👨‍🍳 리차드 (프리랜서 쉐프)

호주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 온 지 어느덧 5년 차가 되었어요. 호주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, 한국에 와서도 그런 삶의 여유로움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.

프리랜서 셰프로 일하게 된 것도 시간적, 경제적, 공간적 여유를 찾기 위해서였죠. 쿠킹 클래스도 열고, 음식 SNS 계정도 운영하면서 자유롭게 제 페이스대로 일하고 있답니다.

SNS 계정 운영은 쉽지만은 않아요. 처음엔 제 취향대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, 팔로워 분들의 반응을 보니 디저트류가 인기더라고요. 그래서 요즘엔 디저트 위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요. 특히 일본 오픈 주방 풍경을 담은 영상미 있는 콘텐츠가 일본 팔로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답니다.

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일하는 지금의 일상이 너무 행복해요. 앞으로도 재테크를 병행하면서 경제적 자유가 바탕이 되는 삶을 만들어가고 싶어요.